2015년 5월 28일 목요일

[기사]주한미군, 한국에 통보 않고 맹독성 ‘탄저균’ 반입해왔다

미국 군 연구소가 실수로 살아있는 탄저균을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로 배송해 요원 22명이 균에 노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또 이를 통해 주한미군이 그동안 한국 정부에 알리지 않고 훈련용 탄저균을 국내에 반입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치사율이 95%에 이르러 생물학전 무기로 이용되는 맹독성 세균이 사실상 한국 정부의 통제를 벗어나 국내로 반출입돼왔던 셈이다.
관련기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93376.html?_fr=mt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