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7일 화요일

소득격차·상대적 빈곤 줄었지만 자산격차 커졌다

소득불평등, 빈곤율 감소는 큰 성과!!!!

소득격차·상대적 빈곤 줄었지만 자산격차 커졌다:

중위소득(3808만원) 50% 이하 가구 비율인 상대적 빈곤율은 16.7%로 전년보다 0.6%포인트 감소했다. 66세 이상 은퇴연령층의 상대빈곤율도 처분가능소득 기준 43.4% 전년보다 0.5%포인트 줄었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기초연금과 실업급여 인상 등 각종 복지제도 확대로 소득하위가구에 공적이전소득이 늘어나면서 분배가 개선됐다”면서 “고소득가구의 사업소득이 줄어든 것도 분배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저소득층인 1분위 가구의 경상소득은 1104만원으로 전년보다 4.4% 늘어 소득 전 분위 중 증가 폭이 가장 컸다. 공적이전소득이 11.4%, 사적이전소득이 17.6% 증가했다. 반면 전체 가구의 사업소득은 5.3% 감소했으며 고소득층인 5분위 가구에서는 11.7% 줄었다. 전체 평균소득은 5282만원, 처분가능소득은 4729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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