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4일 화요일

“폐기물로 녹색 에너지? 허황된 꿈 깨야” : 환경 : 사회 : 뉴스 : 한겨레

“폐기물로 녹색 에너지? 허황된 꿈 깨야” : 환경 : 사회 : 뉴스 : 한겨레:

환공연은 또 환경부가 폐기물 소각을 기후변화 대책과 연결시킨 데 대해, “폐기물 고형연료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오히려 늘리게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연소 때 배출되는 온실가스양이 폐유보다도 많고, 유연탄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유엔에서는 대체연료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할 때 대체연료 연소로 배출되는 양을 뺀 순 저감량만 고려하기 때문에,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려는 계획도 무위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환공연의 지적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