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9일 목요일

국정원 ‘RO팀’의 민간인 사찰 의혹…문재인 정부에서도 ‘프락치 활동’ 시켰다 - 경향신문

국정원 ‘RO팀’의 민간인 사찰 의혹…문재인 정부에서도 ‘프락치 활동’ 시켰다 - 경향신문:

이들은 ‘경기지부 공안2팀’이라고 소개하며 “통합진보당을 해산시킨 ‘RO(지하혁명조직) 사건’을 들어봤냐. 모두 우리가 했다. 우리는 국정원에서 가장 능력 있는 팀”이라고 했다. 이들은 ㄱ씨에게 ‘사업’을 제안했다. 서울대와 고려대 학생들이 모여 활동했던 학생운동 조직 출신 인사들의 동향을 파악하는 일이었다. 국정원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사회에 그런 사람들이 활동하면 안 된다. 제거돼야 한다”며 “우리를 도와주면 경제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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