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일 금요일

millenium 님께서 보내신 중��일보 뉴스와 메시지입니다.


중앙일보

millenium 님께서 보내신 중앙일보 뉴스와 메시지입니다.
따옴표 오히려 당신의 위안부합의가 아마추어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위안부 합의가 일본정부의 불법성을 인정하고 개인에 대한 사죄를 담은 배상인가? 일본정부는 No라는 것이 분명했다. 우리 정부도 국민을 기만했다. 이런 사람이 "자업자득"이라느니 우리 대법원의 판결을 전면부인하는 인터뷰를 하다니 참 한심한 일이다. 개인청구권의 문제는 학계에서도 인식이 바뀌고 있고 이런 변화에 따라 판결이 영향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분의 인식은 60년대와 70년대 친일정관학계의 수준에서 머물러 있는 것 같다.  이런 사고로 위안부합의를 주도했던 것이다.

이 분은 마치 지금 아베정부가 참을대로 참았고 한국에 이런 식의 경제보복을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적어도 이 인터뷰는 그렇게 읽힌다. 이 분의 생각은 지금의 아베정부는 지난 일본 정부와 다를 것이 없는데 내부 요인이 아닌 한국이 스스로 일으킨 요인 때문에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을 하게 된 것이라는 인식이다. 이 분이 외교부 장관이라는 것을 의심하게 하는 현실인식이다. 지금의 아베정부와 국제정치외교 환경은 엄청나게 변화했다. 아베가 개헌과 군국주의 재무장이란 시대착오적인 그리고 동아시아의 분란을 조장하는 그런 목적을 명시적으로 표방하는 것도 이 분이 생각하는 과거 일본 정부와의 큰 차이이다. 이런 일본 정부의 변화가 작금의 경제보복의 주된 이유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아무 것도 변한 것이 없다.  단지 박근혜가 이 분이 인터뷰에서 말하는 잘못된 조언에 동조하여 이상한 정부 간 합의를 한 것이 이상한 일이었고 지금은 원래 우리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견지하는 것일 뿐이다. 변한 것은 일본 정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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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대법 판결 후 예견된 한·일 갈등, 정부 대응 아마추어 같아"
그가 주일대사 때(93년 4월~94년 12월) 일본군이 위안부 동원에 관여한 사실을 인정한 '고노 담화'와 식민지 통치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담은 호소카와 총리의 '경주 발언'이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나쁘다고 얘기하기가 마음이 아픈 얘긴데, 우리끼리 솔직하게 얘기하면 자업자득입니다. 일본이 갑자기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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