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4일 일요일

원전 비중 2034년 10%로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 40%로 늘린다 -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772423
이날 공개된 초안의 핵심은 탈원전·탈석탄이다.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기구인 총괄분과위원회의 유승훈 위원장(서울과기대 교수)은 "원전의 점진적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대의 정책적 큰 틀을 유지하면서, 안정적 전력수급을 전제로 석탄 발전의 보다 과감한 감축 등 친환경 발전 전환을 가속화하는 방향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온 초안에 따르면 올해 기준 25기인 원전 수는 2024년 26기로 정점을 찍고 2030년 18기, 2034년 17기로 단계적으로 줄어든다. 노후해 수명이 다한 원전 11기는 폐지하고, 원전 신규 건설(4기)은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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