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전체 전력 설비에서 원자력 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19.2%에서 2030년 11.7%로, 2034년 9.9%로 내려간다. 15년 동안 원전 비중은 반 토막이 나게 된다.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석탄 발전도 대폭 축소한다. 현행 56기인 석탄발전소는 2023년 60기, 2030년 43기, 2034년 37기로 감축한다. 이에 따라 현재 27.1%인 석탄 발전 비중도 2034년 14.9%로 감소한다.
앞으로 15년간 절반으로 감소하는 원전·석탄 발전의 빈자리는 신재생에너지가 대체한다. 올해 19.3GW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용량은 2034년 78.1GW로 4배로 급증한다. 전체 발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 15.1%에서 2034년 40%로 상승한다. 초안은 나왔지만 실행까지는 난관이 많다. 문제는 원전 폐지가 아니다. 원전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울까다. 앞으로 15년 후면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40%로, 전체 발전 설비 가운데 1위로 올라선다. 신재생에너지는 태양광·풍력·수력·해양·바이오·부생가스·연료전지 등을 아우른다.
앞으로 15년간 절반으로 감소하는 원전·석탄 발전의 빈자리는 신재생에너지가 대체한다. 올해 19.3GW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용량은 2034년 78.1GW로 4배로 급증한다. 전체 발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 15.1%에서 2034년 40%로 상승한다. 초안은 나왔지만 실행까지는 난관이 많다. 문제는 원전 폐지가 아니다. 원전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울까다. 앞으로 15년 후면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40%로, 전체 발전 설비 가운데 1위로 올라선다. 신재생에너지는 태양광·풍력·수력·해양·바이오·부생가스·연료전지 등을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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