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0일 수요일

유통기한 늘리는 식품보존제 과도하면 '자폐증 유발' -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6111407001&code=610100
최근 과학계에선 장에서 흡수되는 물질이 혈관을 타고 뇌에도 영향을 준다는 '장-뇌 연결축' 개념이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자폐아들이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같은 위장 문제를 겪는 일이 많다는 점에 주목해 자폐가 장내 미생물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나왔지만, 정확한 상관 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배양한 쥐의 뉴런세포에 PPA를 투여하고 뇌 속 해마 신경세포의 형태와 단백질 발현량을 관찰했다. 그 결과 세포 내에서 불필요한 단백질과 세포 소기관 등을 분해하는 '자가포식' 작용이 저하되는 모습을 확인했다. 뇌 속에 노폐물이 쌓이고, 뇌에서 전기 신호를 주고 받는 데 필요한 '수상돌기 가시'가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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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6111407001&code=610100#csidx36dd3ca3db7f6d3b6804719ee6bda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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