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30일 월요일

[이주호의 퍼스펙티브] 코로나 위기를 21세기 에듀테크 도입 계기로 삼아야 -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742172?cloc=joongang-home-opinioncolumn


코로나19 위기를 모든 아이에게, 더 좋은 학습 방식을 제공하는 기회로 만들자는 생각은 지나친 욕심일까? 그동안 학생들이 교실에 모여 교사 강의를 듣는 수업 방식은 21세기 아이들을 19세기 공장형 방식으로 가르치는 것이라고 비판받아 왔다. 대량생산형 수업 방식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취약하다. 그러나 이번 위기에 대응해 우리 교육 현장에서 21세기 에듀테크(교육과 IT를 결합하는 것)를 과감히 수용한다면 코로나19 감염도 차단하면서 학습혁명 기회로 만들 수 있다.
 
21세기 에듀테크는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하는 학습관리시스템(LMS)을 장착한 학습플랫폼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맞춤학습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뤄진다. 학생이 교사와 얼마나 떨어져 있느냐에 관계없이 함께 접속해 소통하고, 모든 학생에게 각자 필요에 따라 최적의 학습 기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제공하는 방향으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출처: 중앙일보] [이주호의 퍼스펙티브] 코로나 위기를 21세기 에듀테크 도입 계기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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