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2일 월요일

혐한/일본 - 나무위키

혐한/일본 - 나무위키:

일본의 혐한은 역사가 깊다. [2]일반적으로는 19세기, 에도 막부 붕괴와 메이지 유신 직후 생긴 정한론에서, 관동대지진 당시의 조선인 학살 역시 유구한 혐한, 한국에 대한 적대감과 더불어 사회 내부의 불안을 외부로 돌리려는 시도가 중첩돼 나타난 여러 결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반일 감정이나 한국의 경제적, 문화적 약진 때문만이 아니다. 일본의 반한 감정은 약자에 대한 악마화, 불만 돌리기, 일본 특유의 음지에서 감정을 배설하는 성향도 한 원인이며, 그 기원부터 한국이 식민지 였던 20년대부터 불만 표출의 대상이자, 감정적인 공격성을 드러낼 대상으로서 혐한이 존재했다. [주간조선] 일본에서 혐한 주도하는 250만명은 어떤 사람들인가? [주간조선] 혐한은 어떻게 생산되고 소비되나 일본의 경우 일단 어느 나라에나 있을 수 있는 풍조인 '이웃나라에 대한 반감'이 일본의 역사, 사회, 문화 등과 맞물려 특히 한국에 대한 반감과 컴플렉스 등이 섞여 한국의 반일감정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반한감정이 유독 심하다. 일본 우익들을 중심으로 반한선동을 하여 많은 일본인들이 거리에 나와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혐오 행태를 동반하는 소요 현상까지 보이는데 이를 반한, 혐한이라고 한다. 일반 넷 우익들의 사상적 기반이자 옛날부터 그래온 일본의 고유의 문화인 반한, 혐한 서적 문제들의 시초격이라고 볼 수 있는 <혐한류>의 발행부수는 2014년 기준 총 100만 부다. 참고로 한국의 만화 <혐일류>는 한국에서 300권 팔렸으며 일본에서 2만 권이 팔렸다. 한국의 반일보다 일본의 혐한이 더 심각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혐한류가 처음 발간되자 이 책은 아마존에서 예약만으로 판매 순위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또한 발행 당시에 베스트 셀러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으며, 발매 7일 만에 예약을 제외한 팬매고가 20만부 기록했으며 이 후에도 꾸준히 판매량을 늘리며 2014년에는 100만부를 돌파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혐한류가 단순 흥미로 인해 팔렸다라고 말하지만 흥미 위주로 사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 이 혐한류의 영향력을 간과할 수는 없다. 서적이 가져오는 파급력이라 함은 단순히 판매량과 인구 수와 일대일 대비하는 것이 아니다.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혐한류의 왜곡된 내용과 비방중상에 대해서 한 번 이상 보고 주변인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해보자. 이 과정을 몇 번 거듭하다 보면 반한류, 혐한류의 내용은 꼬리에 꼬리를 물며 빠르게 퍼져나갈 것이다. 객관적 사실에 기초한 내용이 아니라 단순히 반한감정을 조장하기 위해 말 그대로 왜곡과 날조로 꽉 채운 책이기 때문에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터무니없다고 보는 내용들을 반한류, 혐한류의 내용을 접하는 일본인은 무분별하게 왜곡된 인식을 가질 수 있다. 더하여 일본 방송 매체 또한 반한감정 조장을 목적으로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터무니 없는 왜곡된 내용을 전파하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에 이들 반한, 혐한 책이나 미디어 매체 등의 반한, 혐한 선동은 일본의 역사왜곡 교육과 함께 일본을 반한, 혐한 국가로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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