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0일 월요일

내 옆자리 '그 분 자녀'…'리틀 오너'를 대하는 밀레니얼 직장인의 자세 - 중앙일보

한국 자본주의가 이렇게 4대째 세습으로? 세습으로 썩어가는 기업들의 실상을 이렇게 무덤덤하게 그리는 기자와 신문의 의도가 무얼까 의심하게 하는 한심하고 허탈한 중앙일보 기사...

기사 제목은 새로운 젊은 직장인에 대한 것 처럼 보이는데 기사내용은 재벌가의 후대를 이을 신세대에 대한 내용이다. 그래서 화나게 하는 기사...

 

 

내 옆자리 '그 분 자녀'…'리틀 오너'를 대하는 밀레니얼 직장인의 자세 - 중앙일보:

이명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는 “밀레니얼 세대는 ‘공정성과 규칙’에 누구보다 민감하지만, 대기업 오너처럼 ‘너무 잘 타고난 이들’에 대해서는 그 규칙이 ‘그 사람은 그냥 그런 사람이고 나는 나’란 룰로 바뀌는 듯 하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딱 벽을 놓고 그걸 넘어서려고도, 특별히 문제로 삼지도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해석했다. 그는 이어 “밀레니얼 직장인들의 이런 태도는 현실 속에서 합리적인 접점을 찾고 나 개인의 삶을 중시하는 성향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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