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7일 금요일

작년 한 해, 사라져간 동물들 수천종은 ‘멸종 기록’조차 없다 - 경향신문

작년 한 해, 사라져간 동물들 수천종은 ‘멸종 기록’조차 없다 - 경향신문:

하와이나무달팽이, 주걱철갑상어, 양쯔강큰자라….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지난해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진 동물이란 것이다. 인간의 개발행위와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으로 동물 멸종속도가 점점 가속화되면서 매년 수천종의 동물이 사라지는 상황에서 그나마 멸종 기록이 남겨진 종들이기도 하다.

멸종위기 동물, 생물다양성 등을 전문으로 다루는 해외 온라인뉴스 사이트인 ‘더 레벨레이터(The Revelator)’에 따르면 지난해 멸종해 지구상에서 사라진 것으로 확인된 동물은 20여종이다. 달팽이 1종과 조류 3종, 개구리 2종, 상어 1종, 담수어 중 최대 크기로 알려진 주걱철갑상어 등이 포함돼 있다. 실제로 지난해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진 종은 이보다 훨씬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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