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7일 목요일

설날

어제가 설날.
그제와 어제 일산 부모님과 같이 보냈다. 오랜만에 이렇게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비록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는 없었지만, 정을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아 흐뭇하다.
향문이와 매제를 대한 것도 참 오랜만이었다. 모두 무탈히 지내어 좋은 일이다. 부부가 성실하게 살아가니 앞으로도 그러하리라 기대한다.
주희네는 오늘 새벽 늦게서야 온다기에 우리 부부는 어제 저녁에 집으로 돌아왔다. 주희네는 자주 만날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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