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4일 월요일

교육감협의회, 정시 확대 반대… “2028학년도 정시·수시 통합” : 교육 : 사회 : 뉴스 : 한겨레

교육감협의회, 정시 확대 반대… “2028학년도 정시·수시 통합” : 교육 : 사회 : 뉴스 : 한겨레: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핵심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5단계 절대평가로 전환해 수능을 학생 변별 도구가 아닌 학업 수준 성취 여부를 측정하는 도구로 활용한다는 데 있다. 또 수능을 7월과 12월 두번에 걸쳐 실시하고,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내신은 전 과목에 걸쳐 6단계 성취평가제(절대평가)로 실시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기존의 ‘한 줄 세우기’ 평가에서 탈피해 입시 제도도 유초중등 교육을 내실화하자는 방향성을 담았다. 또 연구단은 정시와 수시 시기를 통합하고, 학생부전형, 교과전형, 수능전형, 실기전형 등 전형 유형을 4가지로 단순화하자고 제안했다. 대학들은 학생부, 교과학습 발달상황(교과 성취도와 학생부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수능, 대학별고사(면접·실기) 등의 전형요소 가운데 하나를 주전형요소로, 다른 하나를 부전형요소로 삼아 입학 전형을 만든다. 다만 대학별로 2가지 이상(실기 제외)의 전형을 만들 수 없으며, 수능이 주전형요소인 ‘수능 전형’을 만들 때에는 교과 성취도를 반드시 포함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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