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5일 화요일

[WHO] 1년 반 동안 꾹꾹 참아 온 대선배 김종갑 사장의 苦言 - 아주경제

[WHO] 1년 반 동안 꾹꾹 참아 온 대선배 김종갑 사장의 苦言 - 아주경제:

탈원전 등 에너지 전환 정책과 온갖 선심성 할인제도로 한전 수익성에 제대로 찬물을 끼얹었다고 비판받는 정부는 김 사장의 이런 고언(苦言)이 아플 수밖에 없다.

김종갑 사장은 30일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현재 전기요금에 온갖 할인제도가 들어가면서 누더기가 됐다"면서 "새로운 특례 할인은 없어야 하고, 운영 중인 한시적 특례 모두 시한이 되면 일몰시키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특례 할인을 거론하면서는 "할인 없이 전기요금을 다 받아도 휘발유 가격의 32%에 불과한데, 지금은 휘발유 가격의 7%밖에 안 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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