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9일 화요일

기준 강화하니…비정규직 최대 50만명 새로 포착 - 경향신문

기준 강화하니…비정규직 최대 50만명 새로 포착 - 경향신문:

지난해 전체 임금노동자(2004만5000명) 중 661만4000명이던 비정규직이 1년 새 86만7000명(13.1%) 증가한 것이다. 반면 정규직은 1307만8000명(63.6%)으로 35만3000명 줄었다.

정부는 이 같은 비정규직 급증이 조사방식 변경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용 예상기간을 세분화하는 설문 문항을 추가하자 과거 조사에서 드러나지 않던 비정규직 기간제 노동자가 35만~50만명 추가로 포착됐다는 것이다.

이를 제외해도 약 36만~52만명의 비정규직이 증가한 것으로 추산되는 데 대해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브리핑에서 “올해 취업자 증가폭(51만4000명)이 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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