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31일 목요일

부산, 솔로몬 로 파크의 "정의의 여신상"

▲  부산 ‘솔로몬 로 파크(law park)’에 세워진 정의의 여신상. 사람의 잘잘못과 선악을 판별하는 정의의 여신상은 세계 어느 곳에 가도 대개 두 눈을 안대로 가리고 있다.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심과 편견 없는 공평무사한 자세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여신이 들고 있는 천칭의 수평 역시 어느 쪽에도 기울지 않는 공정성을 의미한다. 짙어지는 어둠 속에 서 있는 여신이 ‘우리 사회는 과연 공정한가’라고 묻는 듯하다. 곽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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