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5일 일요일

고등어 구울때 미세먼지 최악? 모기약 뿌렸더니 3배 치솟아 - 중앙일보

고등어 구울때 미세먼지 최악? 모기약 뿌렸더니 3배 치솟아 - 중앙일보:

실험 결과, 미세먼지 수치가 가장 높게 나타난 건 살충제(모기약)를 뿌릴 때였습니다.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방 구석구석에 살충제를 뿌렸더니 미세먼지 농도는 ㎥당 0㎍(마이크로그램, 1㎍=100만분의 1g)에서 8분 만에 2072㎍까지 치솟았습니다. ‘매우나쁨’ 기준인 151㎍/㎥를 13배 이상 초과한 수치입니다.

생선(조기 3마리)을 구울 때가 821㎍/㎥로 뒤를 이었습니다. 역시 ‘매우나쁨’ 기준의 5배에 해당하는 고농도 수치입니다. 외투·침구류를 털 때(505㎍/㎥), 양념고기(300g)를 구울 때(348㎍/㎥)도 실내 공기가 심각하게 오염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