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2일 일요일

한국 근로자 평균 연봉 3634만원, 대기업 정규직은 6487만원

한국 근로자 평균 연봉 3634만원, 대기업 정규직은 6487만원:

지난해 평균연봉의 인상률은 3분위가 10.4%로 가장 높았고 2분위(10.3%), 4분위(7.0%) 등의 순으로 저소득 집단의 임금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10분위(3.2%)와 9분위(3.1%), 8분위(3.7%) 등 상위 30% 이상의 상승률은 3%대에 그쳤다.

지난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정규직 간 임금 격차는 전년보다 줄었다.

정규직 근로자의 평균연봉은 대기업 6487만원, 중소기업 3771만원으로 2017년보다 대기업은 27만원(0.4%) 늘었고 중소기업은 176만원(4.9%) 올랐다. 대기업 정규직의 평균임금 대비 중소기업 정규직의 평균임금 비율은 2017년 55.7%에서 지난해 58.1%로 높아져 임금 격차는 2.4%포인트 개선됐다.

연봉 금액별로 근로자 수를 분류한 결과 1억원 이상은 49만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의 3.2%를 차지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