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30일 월요일

볼턴 “김정은 절대 핵포기 안할 것…제재 풀면 핵 개발·확산” - 중앙일보

이런 이념적 미국 일방주의자이자 일본재무장을 옹호하는 사람에게 이런 좋은 발언기회를 제공하는 중앙일보의 의도는 무언가? 

이 사람은 한국을 볼모로 한 냉전과 갈등 확대를 원하고 미국 일방주의와 동아시아에서 미국의 세력을 확대할 기회를 극대화하는 정책을 말할 뿐이다. 

 

 

볼턴 “김정은 절대 핵포기 안할 것…제재 풀면 핵 개발·확산” - 중앙일보:

볼턴 전 보좌관은 우선 대북 제재 일부 완화에 대해선 “절대로 수용 불가”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김정은은 핵을 포기하겠다는 전략적 결정을 내린 적이 없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핵 능력을 유지,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일부 한다면 제재의 부분적인 완화도 가능하다는 주장은 북한의 생존 전략일 뿐 아니라 핵 확산을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시간은 북한의 편"이라며 "북한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미국이 '서두를 게 없다'고 하면 북한에겐 핵 확산을 위한 시간을 벌어주는 셈”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서두를 게 없다"는 발언을 비판한 셈이다.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 요소는 한·미 동맹”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북·미대화가 한·미 동맹을 약화하거나 남북관계를 희생시키며 진행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동시에 “한·미 간 방위비 분담과 전시작전권 전환, 지소미아(GSOMIA·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문제도 긴밀히 논의하되 동맹을 강화해야 한다는 관점을 잃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또 “동북아 평화 번영의 가장 중요한 축은 한국과 일본의 협력”이라며 “미국이 한ㆍ미ㆍ일 삼자 협력의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공정하고 적절한 역할을 거듭 요청한다”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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